자료설명
2019 광화문광장
2층 문루와 월대 및 담장에 조명이 켜진 광화문의 모습과 해치(해태)상의 모습이다. 조선사대 법궁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에는 본래 월대가 조성되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궁궐 내 여러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명목으로 훼손되면서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다. 광화문 양 옆에 위치한 해치(해태)상 역시 조선시대에는 현재 광화문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세종대로 부근에 위치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수 차례 이동된 바있다. 현재는 광장 조성으로 인해 본래 자리에는 해치상이 있었음을 알리는 기록판이 조성되었으며 광화문 양 옆으로 이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