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길이 53m의 Full HD 패널로 구성된 ‘광화문광장 영상창’은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입니다. 광화문광장 영상창에는 작가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365일 화려한 빛과 사운드의 미디어아트들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해치마당 영상창은 매일 오전8시부터 ~ 오후10시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 모이는 수많은 사람을 빗방울에 비유했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잠비(여름에 내리는 비)로 표현된 여름 광장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하는 서울 동행 매력 해치와 소울 프렌즈.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눈이 마주치면 눈빛이 반짝반짝, 입가엔 미소가 가득해집니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서울특별시에서 동행 매력으로 하나, 둘, 셋!
화려한 불꽃놀이에 집중하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복잡한 생각이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함께한다면 이 어렵고 힘든 세상도 잘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항상 곁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면서 에너지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 앞으로 우리의 친구가 될 캐릭터들과 함께 계곡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답답함과 더위는 사라지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집(home)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나의 어딘가에 존재합니다. 이 집을 잃어버렸거나 잊고 있다면, 자신의 안식처가 되는 집을 찾아 위안을 얻길 바랍니다. 집은 작게는 한 명의 개인이기도 하고 가족이 되기도 하며, 나아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우리 삶의 에너지처럼, 광화문에서 서로의 리듬을 통해 관계 맺음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행복이 공명(共鳴)되길 원합니다.
환상적인 광화문광장의 밤과 낮, 그 속에서 살아나는 생명들. 반짝이는 밤이 지나고 낮이 되자 광화문광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가지각색의 이야기로 물드는 광화문광장, 그 사이로 꿈과 희망이 피어오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인 광화문과 청계천을 배경으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실제 생활 속 공간에 해치와 소울 프렌즈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통해 해치의 새로운 모습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보길 바랍니다.
서울 토박이 화가 이동협의 채색 산수화 ‘이씨 산수’는 서울 최고의 명소 경복궁과 북악산 일대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파도가 뒤덮은 광화문광장을 새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영상입니다. 기다란 광화문광장에 어울리는 해변과, 주변의 빌딩 풍경을 영상 속에 옮겨내 현실과 영상 속 공간을 일치시켰습니다. 광화문광장 속에서 파도를 헤치고 모래 장난을 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들과 함께 이색적인 여름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도시의 삶에서 걸어 들어가면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공간, 그 미로 같은 골목을 목적 없이 산책하면서 청량한 여름 속 광화문 주변의 짙은 인상과 묘미를 느꼈었습니다. 그 기억을 통해 아련한 추억의 공간을 의미 있는 장소로 전환하며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바라보던 광화문을 우리의 삶의 기저에서 다시금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사진 찍어보자! 우리의 영원한 친구, 해치와 소울 프렌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정의의 해치가 출동합니다. 잘못된 일에는 강한 주작이 펀치를 날려줍니다. 멋진 백호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루어 냅니다. 착한 현무는 선물 같은 휴식에 함께 합니다. 청룡은 항상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너 누구야?!” 해치와 함께 담 너머 숨어있는 소울 프렌즈를 맞춰보세요.
구름처럼 포근한 해치가 담 너머 숨어있는 소울 프렌즈를 찾습니다. 아름답게 수 놓아진 단청 뒤로 숨어있는 소울 프렌즈, 그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건 해치와 시민들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에 숨어있는 그들을 찾아내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숲 속 산책에서 시작된 해치의 모험!
소울 프렌즈와 함께한 해치의 꿈만 같은 서울 탐방 이야기.
여름에 방문한 광화문광장의 나무 그늘에서 느낀 자연의 청아함과 도시와의 조화를 표현합니다.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기회를 독차지하기 위해 경주를 시작하게 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소원을 꼭 이루고 싶었던 주작과 백호는 다투다가 서로 마음이 상하게 되고, 청룡과 현무는 갑자기 다른 길로 새버립니다. 결국 1등은 친구들끼리 서로 싸우지 않는 것을 소원으로 빌었던 해치가 차지하고, 해치와 소울 프렌즈는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 속의 다양한 순간들을 내밀한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일상에 숨겨진 고유한 리듬과 선율을 드러냅니다. 특히 작품은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그리고 서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마치 한편의 음악 또는 시와 같이 광화문의 여름날이 지닌 다양한 모습들을 세심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눈부신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광화문광장을 수놓는 아름다운 한복.
역사의 숨결을 머금은 광장을 거니는 한복의 자태는 이곳의 찬란한 유산을 되새기게 합니다.
익숙하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그 우아한 걸음을 통해 우리 삶에 다시금 한복의 향기가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여름, 해치와 소울 프렌즈,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시원한 물결 속에 숨겨서 담아냈습니다.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숨겨두어 ‘숨은그림찾기’ 게임의 형식으로 즐기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입니다. 해치마당 미디어월을 찾아온 시민들이 시원한 영상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즐기는 여름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도심과 시골을 오가며 여름의 계절적 요소를 경험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한 템포 쉬어 가는 휴식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천만 시민이 살아가는 글로벌 메가시티인 서울의 모습을 바다에 빗대어 유쾌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입니다. 깊고 넓은 바닷 속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시민들을 표현했습니다.